전민재 그만 좋아하는법 롯데자이언츠 전민재 선수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희망 하나도 없다는

롯데자이언츠 전민재 선수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희망 하나도 없다는 거 알아서 포기하고 싶고, 야구선수한테 아이돌한테서 느껴야 하는 그런 감정을 느꼈다는 게 패션야구팬 같아서 싫습니다. 야구는 선수 외사랑하거나 유사연애하라고 만든 거 아닌 거 잘 아는데 포기가 잘 안 되네요 요즘 너무 귀여워보이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것도 너무 마음에 들고 수줍어하는 모습도 야구할 때 집중하는 모습도 너무 멋있어보여요. 콩깍지가 씌인건지 모르는 새에 반한건지 어느새 빠진건지.. 계속 전민재 생각만 나고 잠도 못자겠고.. 그냥 전민재가 최애인, 롯데를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이 되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응원하는 롯데의 복덩이 전민재 선수한테 이런 감정 느끼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싫어요 전민재선수가 두산에서 못 받았던 사랑 롯데에서 받았으면 좋겠고 팬들이 전민재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인기 많아지니까 예민해지는 제가 진짜 이상하고요. 그냥 응원, 존경만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를 잘 한게 너무 멋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저도 롯데 팬인데 민재 선수 싫어 하는 법? 없습니다 너무 좋아 하는 마음 때문에 불안해서 부담 갖지는 마세요!!